온라인 접수는 KT웹페이지 또는 휴대폰의 ‘마이 케이티’ 앱에 접속하면 뜨는 장애 보상 팝업창 하단의 ‘소상공인 온라인 신청’ 버튼을 눌러 진행할 수 있다. 주민센터 접수 마감일시인 26일 오후 6시에 온라인 접수도 마감한다. 온라인 접수의 특성상 신청서 작성시 접수창구 직원을 통한 정보확인 등 지원이 어렵기때문에, 정확한 정보 확인을 위하여 온라인 접수 고객에게 개별 연락을 진행할 예정이다.
KT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서비스 장애사실 오프라인 접수를 지난 12일부터 시작한 바 있다. 서울 서대문구청, 마포구청, 은평구청, 용산구청, 중구청 등과 협의해 이번 달 26일까지 해당 관내 주민센터 68개소에 직원을 상주시켜 서비스 장애사실을 신청받고 있으며, 서비스 장애지역에서 KT 유선전화와 인터넷 가입자 가운데 주문전화 및 카드결제 장애로 불편을 겪은 연 매출 5억원 이하 소상공인이 개별적으로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KT는 화재 이후 운영 중인 ‘소상공인 헬프데스크’를 주말(22~23일)과 공휴일(25일)에도 운영해 소상공인들의 접수를 지원할 예정이다. 헬프데스크 운영시간은 평일과 주말, 공휴일 동일하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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