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기업 원앤원㈜이 운영하는 원할머니보쌈·족발은 가족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우수 가족점 평가 및 시상을 21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본사·가족점 사이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상생관계 구축 및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는 ‘2019년 원할머니보쌈·족발 동반성장 위원회’를 통해 이뤄진다. 매장운영의 동기부여 및 브랜드 자긍심 고취를 위해 총 23개 매장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또 올해에는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한 3개 매장을 선발하여 해외 우수외식산업 현장을 돌아볼 수 있는 ‘일본연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원할머니보쌈·족발 관계자는 “매장의 경쟁력이 곧 가맹본부의 경쟁력으로 연결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우수매장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상생의 의지를 다졌다.
/김경미기자 km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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