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올해 채용규모를 전년보다 30% 늘린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채용 규모는 776명으로 지난 2018년보다 28% 증가한 수치다. 특히 캐빈승무원와 정비직 채용이 대폭 늘었다. 캐빈승무원은 전년보다 38% 증가한 425명을, 정비직은 32% 증가한 140명을 신규 채용한다. 이외에도 운항승무원 141명, 일반·영업·공항서비스직 외 항공전문직군 등 7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올해 신기재 A321-NEO 도입, A350 추가 도입이 예정돼있는 만큼 안전운항과 관련된 직종 채용을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김우보기자 ub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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