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가 국내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인 ‘빅인천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를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 열우물 테니스 경기장에서 지난 1일부터 3일, 6일까지 개최되며, 2,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혼합복식, 남자오픈 등 6개 그룹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려낼 예정이다.
이 대회는 빅인천테니스지도자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로 평가받는다. 푸조는 이번 대회 후원을 통해 푸조의 다이내믹하고 프리미엄한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에 따라 회사 측은 행사장에 최근 출시한 뉴 푸조 508을 비롯해 2019년형 푸조 SUV 라인업, 그리고 푸조 308까지 전 모델을 전시하며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상담고객들에게는 푸조 우산 및 모자, 키링 등 기념품을 나눠준다. 행사기간 내 계약하고 당월 출고한 고객들은 타이어 무상 교환이나 엔진오일, 차량 언더 코팅 쿠폰 중 선택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근태 한불모터스㈜ 세일즈 총괄 상무이사는 “테니스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푸조의 역동성과 가치를 전하기 위해 이번 대회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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