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공식딜러 클라쎄오토가 폭스바겐 일산 서비스센터를 일산 풍동에 확장 이전하고 경기 서북부 지역의 서비스 네트워크를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은 “폭스바겐 일산 서비스센터는 수입차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경기서북부 지역 고객 수요를 반영하고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장 이전한 폭스바겐 일산 서비스센터는 고양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해 고양 지역뿐 아니라 인근 지역 고객까지 보다 신속하고 빠르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센터 규모는 지상 3층 규모의 연면적 1636.93㎡으로, 총 11개 워크베이에서는 하루 최대 70대까지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 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8시 30분에 오픈해 오후 12시 30분까지다.
한편 지난 2005년 폭스바겐코리아 설립 당시부터 폭스바겐의 메가딜러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클라쎄오토는 6개의 전시장과 1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 외에도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6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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