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030200)가 제주도 호텔 ‘헤이, 서귀포’에 호텔 전용 인공지능(AI) 서비스 ‘기가지니 호텔’을 적용했다고 28일 밝혔다.
기가지니 호텔에서는 음성 명령만으로 조명을 제어하거나 음악 감상, 객실 비품 신청, 호텔 시설 정보 확인 등을 할 수 있다.
KT는 지난해 7월 국내 최초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을 시작으로 레스케이프, 그랜드 앰배서더 풀만 레지던스, 부산 베이몬드 등 6개 호텔 700여개 객실에 ‘기가지니 호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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