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허식 부회장이 27일부터 사흘간 이탈리아 마테라에서 개최된 국제협동조합연맹(ICA) 글로벌이사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ICA는 전 세계 농업협동조합을 대표하는 기구로, 농협중앙회는 의장기관을 맡고 있다.
이번 이사회에는 아리엘 구아코 ICA 회장을 비롯한 전세계 협동조합 대표 30여명이 참석해 세계협동조합 향후 10년을 위한 전략과 UN의 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을 위한 협동조합의 기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세종=김우보기자 ub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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