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누리 연구원은 ““매출액은 같은 기간 1.1% 감소한 3,269억원을 거둘 것”이라며 “본사의 경우 백화점 기성복 부진으로 매출이 감소하겠지만 브랜드 종료로 판매관리비용이 축소되면서 이익은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하 연구원은 “미진한 매출 성장은 손익 개선이 목적”이라며 “재고가 줄어들면서 매출원가율이 하락했고, 매장 축소로 지급수수료가 줄었다. 매출총이익률과 영업이익률 양방향의 개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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