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004800)이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의 생태를 보존하고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사단법인 노을공원시민모임에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효성은 2016년부터 노을공원 일대에 ‘효성 나눔의 숲’을 조성하고 4년째 운영비를 지원해왔다. 효성은 신입사원을 비롯한 임직원이 정기적으로 나눔의 숲을 찾아가 묘목을 심고 환경 정화 활동을 벌이는 등 나눔의 숲 지키기 활동을 활발히 해왔다. 5월에는 효성중공업 협력사 임직원들이 나눔의 숲에서 상생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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