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030200)가 오는 12~28일 광주와 전라남도 여수에서 열리는 ‘2019광주FINA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정보통신 후원사로서 5세대(5G)를 비롯한 유무선 통신망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KT는 경기장에 방송중계 등 정보통신망과 정보기술(IT) 운영시스템, 종합상황실(MOC), 콜센터 등을 구축했다.
KT와 조직위원회는 주경기장에 5G 스카이십과 자율주행차량 시뮬레이터인 리모트 콕핏, 기가 라이브 TV, 기가지니 등 실감 서비스 8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5G ICT 체험관도 운영한다. 5G 인공지능(AI) 로봇 ‘기가지니 바리스타’가 만든 커피를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선보인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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