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연구원은 “배럴의 2분기 매출은 1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성장이 전망된다”면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2% 늘어난 14억원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그는 “주력 제품인 래시가드를 포함한 워터스포츠 매출액이 지난해 대비 8% 성장이 예상된다”면서 “지난 하반기 런칭한 실내 수영복 라인과 애슬레저 라인(배럴핏)이 더해져 국내 매출은 37% 성장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또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6% 증가한 682억원, 35% 증가한 90억원이 예상된다”면서 “워터스포츠 매출액은 11% 성장이 기대되고 영업이익률은 13.2%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래시가드 매출의 고성장, 카테고리 확장, 지역 확장 등으로 매출 성장이 담보된 상태”라면서 “실적과 주가의 동반 상승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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