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 충남 서산 대산공장에서 낙뢰로 인한 정전이 발생해 가동이 중단됐다. 26일 서산시 등 관련 당국은 이번 정전으로 인한 불꽃과 소음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인근 주민들에게 안내했다.
공장 관계자들이 공장 재가동을 위해 현재 긴급 복구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공장 1단지에는 최근 유증기 유출 사고가 난 스틸렌모노머 공정과 플라스틱 연료를 생산하는 공장 등이 들어서 있다.
/박동휘기자 slypd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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