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관계자는 “이번 합병 해제는 국내외 투자 환경 변화에 대한 두 회사의 공감대에 기초한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자산운용의 자회사인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프랭클린템플턴운용과의 합병을 추진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프랭클린템플턴운용의 펀드 늑장 공시 문제가 발생했고 이후 합병은 미뤄진 바 있다.
삼성자산운용 관걔자는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펀드 운용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의 투자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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