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하우스의 ‘남극 크릴 오일’이 추석 선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크릴은 난바다곤쟁이목에 속하는 갑각류로 새우와 비슷하게 생긴 해양 무척추동물이자 동물플랑크톤이다. 주로 남극해에서 서식하면서 식물성 플랑크톤을 먹고 산다. 해양 생태계 먹이 사슬에서 하위에 있기 때문에 중금속이나 미세 플라스틱의 오염이 적다. 강력한 항산화 역할을 하는 아스타잔틴의 함량이 높고 오메가3(EPA, DHA)와 인지질 함량이 높아 흡수율과 생체이용률이 높다.
한국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크릴을 잡아들이는 어획국이자 세계에서 드물게 크릴 오일 생산 기업을 2개 보유한 나라로 고품질의 크릴 오일을 생산한다.
비타민하우스의 ‘남극 크릴 오일’은 남극 크릴 오일 100% 제품으로 남극해양생물자원 보존위원회(CCAMLR)의 허가를 받은 국내 선박이 직접 남극해에서 수확한 크릴을 이용해 국내에서 생산한다. 크릴은 조업하자마자 수작업으로 소분한 뒤 영하 40도 이하로 급속 냉동해 보관·운송한다. 크릴 건조 시점부터 캡슐 완료까지 공정을 최소화해 신선함을 유지한다.
또한 합성 용매나 화학적인 공정 없이 고순도 주정공법으로 생산한다. 식용 주정과 물리적인 방법만 사용하기 때문에 인지질이 40% 이상 함유돼 있고 항산화 성분인 아스타잔틴이 300㎎/㎏ 이상 들어있다.
비타민하우스의 ‘남극 크릴 오일’은 롯데홈쇼핑, 홈앤쇼핑을 비롯한 홈쇼핑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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