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우리나라 전통문화유산을 담은 ‘문화재 에디션 승무’와 ‘케라시스 화원산책’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문화재 에디션 승무 선물세트는 승무의 정수인 ‘정중동(精中動)’을 디자인에 담아 선물세트에 전통유산의 기념비적인 의미를 담았다. 신진 일러스트 작가 아미(AMI)와의 디자인 협업을 통해 승무의 느린 듯하면서도 섬세한 표현의 춤사위를 현대의 시각으로 색채감 있게 표현했다.
케라시스 화원산책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KCDF)’에서 진행한 ‘전통문화유산활용 상품개발’ 사업을 통해 개발된 ‘화원산책’을 디자인으로 접목시켜 선물세트의 품격을 끌어올렸다.
특히 산수화훼도의 모란, 옥잠화, 국화, 양귀비, 연꽃의 그림을 선물세트에 담아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을 한층 살렸다.
이밖에 성분을 차별화한 생활용품 선물세트 ‘담은’과 ‘투명한 생각’ 선물세트도 함께 선보였다.
담은 선물세트는 보은 검정콩, 신안 천일염, 제주 알로에 등 지역 농산물을 자연유래추출물을 제품에 넣는 한편 걱정 성분들은 모두 배제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알차게 구성된 실속 세트로 성분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나 자녀가 있는 가정에 선물하기 적합하다.
투명한 생각 선물세트는 제품명 그대로 투명한 용기로 구성돼 제품의 내용물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전 성분을 표기했다.
/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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