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성동구청과 어린이집 공기질 관리 프로젝트 ‘우리 아이 맑은 숨’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다음 달 8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아 ‘에브리에어’를 설치해 실내 공기질 데이터를 어린이집 관리자와 학부모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성동구 외 지역의 어린이집도 선착순 50 곳에 한해 캠페인에 참가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캠페인 대상 지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공기질 상태에 따라 자동으로 제어되는 ‘환기형 공기청정 시스템’ 보급도 검토 중이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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