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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연금고객관리센터’ 신설

DC 및 IRP 고객 대상 종합관리서비스 제공

NH투자증권(005940)이 확정기여형(DC) 및 개인형퇴직연금제도(IRP) 고객을 위해 연금고객관리센터를 신설했다고 30일 밝혔다. 센터는 퇴직연금 상품의 수익률이 저조하거나 상품만기가 다가오는 고객에 선제적으로 연락을 취하고 실질적인 수익률 관리를 지원한다. 이 밖에도 노후자산 설계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고객상담내용을 바탕으로 투자성향별 상품 및 포트폴리오 설계, 절세전략 추천 등의 정보를 전달하며 영업점 PB직원과 연계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수석 NH투자증권 연금영업본부장은 “퇴직연금은 노후준비의 시작임과 동시에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며 “연금관리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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