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증권(대표이사 황찬영)은 한국, 중국 및 글로벌 경제를 짚어보고 향후 성장성 높은 업종 및 기업의 분석을 제공하는 ‘맥쿼리코리아데이2019’를 11월 7~8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및 글로벌 맥쿼리 대표 애널리스트와 이코노미스트가 참석하여, 글로벌 전략, 중국 경제, 아시아 테크놀러지 및 글로벌 퀀트 분석 등에 대해 발표한다. 발표자는 △맥쿼리의 글로벌 증권 전략 분석가 빅터 슈베츠(Viktor Shvets) △중국 이코노미스트 래리 후(Larry Hu) △글로벌 퀀트 전략가 존 코노모스(John Conomos) 등이다.
또 한국 및 아시아 기업이 강점을 갖고 있는 테크놀로지 분야의 업종과 기업에 대해서도 전문가들이 참여해 분석과 전망을 공유한다. 아시아 테크놀러지 분야에 대해서는 다미안 쏭(Damian Thong), 대만 테크놀러지 분야의 제프리 올웨일러(Jeffrey Ohlweiler), 아시아 인터넷, 게임 및 미디어 분야의 김한준 애널리스트가 강연에 나선다.
이외에도 맥쿼리증권의 한국 리서치 헤드이자 테크놀러지 애널리스트인 다니엘 김, 한국 소비재 및 중소기업, 자동차, 석유가스, 인터넷 게임 및 텔레콤, 헬스케어 및 테크놀러지 기업 전반을 커버하는 애널리스트들이 총출동해 이들이 분석하는 국내 100여개 기업 중 주요 매수 및 매도 기회에 대해 논의한다.
이외에도 핀테크와 전기차 배터리 세션이 별도로 마련돼 외부 전문가가 강연자로 나선다. 비바리퍼블리카의 이승건 대표, SNE리서치의 김광주 대표 등이 참여한다.
황찬영 맥쿼리증권대표는 “맥쿼리증권은 ‘맥쿼리코리아데이2019’에서 한국, 아시아 및 글로벌 경제를 조망하고 한국의 새로운 성장 테마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번 행사는 맥쿼리의 한국 및 글로벌 애널리스트 및 전문가와 함께 세계적 저성장 구도를 타계할 기회를 함께 찾을 수 있을 수 있는 자리가 될것 ”이라고 말했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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