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NH투자증권, 퇴직연금 수수료 인하 경쟁 가세





NH투자증권이 29일 퇴직연금의 운용 및 자산관리 수수료율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확정급여(DB)형 연금의 경우 수수료율이 기존보다 0.01∼0.04%포인트 낮아지며 특히 적립금이 50억∼100억원인 기업의 수수료율 인하 폭이 0.04%포인트로 가장 크다.

개인형 퇴직연금(IRP)은 수수료율이 0.05%포인트 인하되며 확정기여(DC)형은 기존 수수료가 유지된다. 아울러 고용노동부가 인증한 강소기업에는 수수료를 50%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인하로 퇴직연금 수수료율이 업계 최저 수준으로 낮아졌다”며 “특히 적립금 100억원 이하 중소기업이 가장 큰 혜택을 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삼성증권은 DB형 수수료율을 적립금 구간별로 0.01~0.09%포인트 낮췄으며 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도 각각 0.03∼0.08%포인트와 0.04%포인트씩 낮췄다. 현대차증권 0.1%포인트의 수수료를 모든 구간에 대해 일제히 내린 바 있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