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000880)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에 성금 30억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한화그룹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에 기여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와 같은 30억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장애인, 저소득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에 쓰인다.
한화그룹은 2003년부터 16년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내고 있다. 3억원의 성금을 시작으로 금액을 점차 확대해 2004년에는 10억원, 2007부터는 30억원씩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박효정기자 j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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