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글라스가 공식 특판 대리점을 모집한다.
삼광글라스는 경상·전라·충청·강원 등 총 4개 지역권을 대상으로 글라스락 공식 특판 대리점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자연원료로 만들어져 재활용이 가능하고 유해물질이 없는 유리용기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된다. 삼광글라스는 이번 모집을 통해 각 지역의 기업체들과 특판 등 다양한 협업을 구축하고 기업 간 네트웍을 통한 글라스락 공급 기회를 넓혀 대중에 유리용기 사용 확대 및 유해 폐기물 차단에 기여할 방침이다.
모집 지역은 경상권, 전라권, 충청권, 강원권 등 총 4개 지역으로 물류창고 시설을 보유하고 영업직원을 구비해 다양한 업종의 협력기업 발굴이 가능한 사업자라면 누구든 지원할 수 있다. 오는 17일까지 제출된 사업 계획서를 심사한 뒤 22일에 결과를 통보한다. 본격적인 활동 시작은 다음달 이후부터 가능하다. 글라스락 공식 특판 대리점으로 최종 선정되면 삼광글라스의 동반성장 파트너사로 등록돼 성공적인 파트너십을 위한 전문 컨설팅을 지원받는다. 이윤석 삼광글라스 생활용품팀 상무는 “환경 보호와 건강을 위한 유리소재 사용 확대를 위해 많은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유리용기 사용 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제조부터 완성까지 환경을 생각하고 건강한 글라스락과 함께할 협력기업 발굴의 교두보가 되어줄 유능한 사업자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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