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우울증 치료와 인식 개선을 위해 자체 사회공헌 브랜드 ‘리조이스(Rejoice)’를 론칭, 여성 우울증 연구 프로그램 진행, 점포 현장 상담 등을 벌이고 있는 것도 눈에 띈다.
리조이스 카페는 직원들이 쉬면서 심리 케어를 받을 수 있는 카페형 심리상담소로, 무상으로 외부 전문기관에서 파견된 전문가에게 심층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직원 대부분이 감정 노동자이자 육아를 담당하고 있는 가사 노동자로, 우울증 노출에 취약한 만큼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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