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다음달 1일부터 24일까지 전시장에서 1대1 맞춤형 시승 캠페인인 ‘재규어 랜드로버 프라이빗 드라이브’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재규어 랜드로버 프라이빗 드라이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고객의 감염 우려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시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규어는 서울 및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30개의 재규어 랜드로버 전시장에서 사전 예약제로 진행한다. 참가 고객은 전용 컨설팅 룸에서 독립적으로 제품 구매 상담 및 케이터링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마스크와 라텍스 장갑, 일회용 손소독제가 포함된 클린 패키지도 증정한다.
이번 시승 행사는 재규어 랜드로버 주요 모델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5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출시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랜드로버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와 재규어의 2020년형 XF를 시승할 수 있다.
백정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새롭게 선보인 뉴 디스커버리 스포츠와 2020년형 XF를 비롯해 재규어 랜드로버의 전 모델을 가족과 함께 안심하고 경험하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코로나19로 시승을 주저하셨던 고객들이 이번 1대1 시승행사를 통해 재규어 랜드로버 만의 독보적인 감성과 퍼포먼스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전국적인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해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홈페이지 내 ‘라이브 챗’ 및 ‘온라인 구매하기’ 등 고객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인 비대면 상담 및 구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