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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실적 회복은 2분기보다 3분기부터"

신한금융투자 리포트

신한금융투자는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올해 2·4분기 실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모멘텀이 약할 수 있다”면서도 “올해 3·4분기 및 2021년 실적 급증을 바라본 비중 확대를 추천한다”고 6일 밝혔다.

최도연·나성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올해 2·4분기 매출액 55조1,600억원, 영업이익 5조9,900억원을 벌어들일 것이라고 전망하며 이같이 밝혔다.

최 연구원은 “반도체는 가격 상승 효과로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도 “반면 IM, DP, CE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물량 감소 또는 마케팅비 집행으로 실적이 일시적으로 둔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최 연구원은 “그러나 2·4분기 실적 부진은 이미 알려진 악재”라고 덧붙였다.



이어 최 연구원은 “코로나19로 D램 사이클 고점에 도달하는 시기가 늦어질 수는 있지만 그 높이가 낮아지지는 않을 것”이라며 “D램 사이클 이익 고점 예상 시기가 코로나19 이전 2021년 상반기였다면, 이후 2021년 하반기로 조금 늦춰졌을 뿐”이라고 관측했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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