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020560)이 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내선 운임 특별할인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다음 달 유공자 및 유족, 아울러 동반하는 보호자까지 국내선 항공편 특별할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시아나항공의 국내선 항공편에 탑승하는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등과 함께 동행하는 보호자 1인에게 항공운임의 30~50%가 할인된 특별 운임이 적용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국내선 특별할인 혜택은 대상자와 동반자가 동일 항공편에 탑승하는 경우로 한정되며, 예약은 11일부터 가능하다”고 말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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