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업장은 스웨덴 중부에 위치해 있으며 올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건설 중에 있다. 29년간의 장기 전략판매계약이 완료된 상태다. 서부발전은 본 사업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하여 발전소 준공 후 자산 및 O&M관리 역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NH아문디자산운용은 2015년 8월 대체투자 분야에 진출 이후 수탁고 성장을 이루며 현재 특별자산 수탁고 기준 업계 5위로 도약했다. 수탁고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해외 인프라 투자 포트폴리오는 북미, 서유럽, 북유럽, 호주 등 전세계에 걸쳐 발전, 미드스트림, 신재생에너지, 터미널 등 다양한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배영훈 대표는 “시장 불확실성 증대에 따라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대체투자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세계적인 친환경 에너지전환 기조에 맞추어 해외 인프라 분야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자 한다”며 “한국서부발전과 같이 국내외 사업개발 경험이 풍부한 전략적 투자자와의 협업 기회 역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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