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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입금 카드 사용했더니...바로 '잔액 문자' 도착

사용처서 특별한 언급 없이 평소처럼 카드 결제

이후 사용내역·잔액, 문자·앱으로 알림

앱 접속해도 결제 내역, 잔액 확인 가능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11일부터 시작되면서 이틀이 지난 13일부터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기자가 직접 써본 결과 재난지원금 결제가 가능한 곳에서 계산할 때 특별한 언급 없이 평소처럼 카드로 결제를 하면 자동으로 문자가 도착했다. 기자가 직접 써본 긴급재난지원금 후기를 전한다.





출생연도 끝자리가 1, 6인 사람은 11일부터 신용카드, 체크카드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었다. 기자는 신용카드를 사용 수단으로 택했다. 11일에 신청한 후 휴대전화 애플리캐이션(앱)에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액을 클릭하면 ‘13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는 공지가 나왔고 실제 13일 아침부터 잔액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용처로 공지가 된 농협 하나로마트를 찾았다. 이것저것 필요한 상품을 사고 평소대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한 신용카드를 제시했다. ‘긴급재난지원금으로 결제를 하겠다’ 는 등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영수증을 받아들고 뒤로 돌아서려는 찰나 앱 알림과 문자가 동시에 ‘딩동’하고 울렸다. 애플리케이션 알림은 누적 사용금액으로 나왔지만, 문자로는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금액과 잔여금액이 표시됐다.





결제 내역 및 잔여금액 현황은 앱으로도 확인할 수 있었다. 앱에 접속한 후 사용내역을 보면 언제 어디서 사용을 했는지, 잔액은 얼마인지 상세하게 나와있었다. 이에 따라 다음달 결제 예정 금액은 변동이 없었다.



/이태규기자 class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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