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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 '주방 필수템' 에어프라이어 첫 출시…따뜻한 레트로 감성 디자인 돋보여





쿠쿠전자가 이제는 주방 ’필수템’이 된 에어프라이어를 처음으로 출시하며 주방 가전 라인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30일 쿠쿠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에어프라이어는 따뜻한 감성의 레트로 디자인으로 다양한 주방 인테리어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디자인됐으며 상단의 히든 손잡이를 통해 이동이 손쉽도록 기능적인 측면도 고려했다. 또한 2.9ℓ 용량으로 바스킷에 닭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다. 최대 200°C의 초고온 공기를 만들어 내는 ‘고화력 열풍 가열 방식’을 탑재해 열과 열풍으로만 식재료를 고르게 굽거나 튀겨 전자파 없이 맛있고 건강한 요리를 빠르게 만들 수 있다는 게 쿠쿠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바스켓이 분리되는 이중벽 구조로 설계되어 열 손실을 줄여 식재료가 골고루 바삭하게 익어 식감은 살리고, 기름은 바스켓 아래로 배출되도록 설계됐다. 거름망 역할을 하는 바스켓과 아래로 배출되는 기름을 받는 트레이는 버튼 하나로 쉽게 본체와 분리할 수 있어 내부에 남은 기름을 구석구석 말끔히 세척할 수 있다. 여기에 테프론 코팅으로 조리 중 음식의 눌어붙음을 방지하고 식기세척기를 사용한 세척도 가능해 제품사용의 편의성도 높였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에어프라이어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면서 전용 식재료까지 출시되는 등 그 인기는 올해도 지속할 것”이라며 “기름은 줄이고 식감과 맛은 최상으로 끌어 올리는 이번 에어프라이어로 고객의 집밥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고 집밥 라이프 또한 더욱 편리하게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쿠쿠 에어프라이어는 화이트와 베이지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쿠쿠몰을 포함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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