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웰스토리가 창사 이래 처음 기업대소비자(B2C) 시장에 진출하면서 내놓은 가정식대체식(HMR)을 G마켓과 옥션이 단독 판매한다.
G마켓과 옥션 운영사인 이베이코리아는 삼성웰스토리의 신규 HMR 브랜드 ‘라라밀스(LaLameals)’를 단독으로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라라밀스는 한국 단체 급식 사업 1위인 삼성웰스토리의 노하우를 농축한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연구원, 개발자, 영양학 박사, 셰프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개발에 참여했다.
대표 상품은 ‘맛있게 부드러운 고추장돼지불고기’, ‘간장돼지불고기’, ‘소불고기’ 등 한식, ‘동파육’과 ‘삼겹차슈’ 등 중식, ‘스파이시폭립’, ‘갈릭폭립’ 등 양식이 있다. ‘취나물밥’과 ‘곤드레나물밥’, ‘비프커리라이스 곡물브리또’와 ’에그베이컨 곡물브리또’ 등 식사류도 선보이고 ‘비타민 B 뉴트리션바 베리’ 등 영양바도 있다.
이베이코리아는 라라밀스 단독 론칭 기념 이벤트를 벌인다. 매일 오전 10시 선착순으로 500명을 선정해 대표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시식 이벤트를 5일까지 벌인다. 배송비 2,500원만 내면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포토상품평 이벤트도 마련했다. 14일까지 라라밀스를 구매하고 19일까지 포토후기를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총 15명에게 에버랜드 이용권(1인 2매)을 증정한다.
조경실 이베이코리아 식품팀 매니저는 “ 프리미엄 HMR을 가장 먼저 선보이기 위해 삼성웰스토리와 손잡고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며 “신제품을 부담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맹준호기자 nex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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