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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위해 발벗고 뛴 분인데..." 중기 원로들 "비통"

김용구 前 중기중앙회장 "협동조합에 정책지원 힘써"

중기 포럼 설립하고 중기 마라톤대회 위해 시청 개방

김기문 회장 "든든한 버팀목"...1일에도 기업현장 찾아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할 방법을 논의하고 있다./사진제공=중기중앙회




“서울에서 협동조합이 많이 설립되도록 노력하고, 중소기업에 대한 애정이 무척 많았습니다.”

지난 2004~2007년 중소기업중앙회장을 지낸 ‘중소기업계 원로’ 김용구 중소기업진흥회 회장은 10일 본지와 통화에서 고 박원순 서울시장을 “협동조합 설립을 위해 참 적극적이었다”고 회상했다. 협동조합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인가받는 중소기업협동조합과 기획재정부에 신고하면 설립할 수 있는 협동조합기본법상 협동조합으로 나뉜다. 이처럼 절차상 설립 요건은 다르지만, 개인과 중소기업 하나만으로는 풀 수 없는 어려움을 함께 모여 해결하자는 협동조합 취지에는 차이가 없다. 김용구 회장은 2006년 재임 시절 박원순 시장과 중소기업시대포럼을 공동 창립한 인연이 있다. 김용구 회장은 “박 시장이 적극적으로 나선 덕분에 조합법상 협동조합은 1만여개가 넘고 이들 조합은 시로부터 정책자금 지원도 많이 받았다”며 “작년 11월 중소기업을 위한 마라톤대회를 할 때도 박 시장에게 큰 도움을 받았다”고 회상했다. 중소기업진흥회가 주최하는 ‘중소기업 기살리기’ 마라톤은 늘 참가자가 여의도에서 출발한다. 지난해 11월에 열린 대회 출발장소는 서울시청광장으로 바뀌었다. 당시 박 시장이 시청을 열어준 덕분이다. “대회에서 직접 축사를 하고 중소기업을 격려하는 지자체장은 처음 본 것 같다”고 김 회장은 회상한다.



11일 박 시장의 빈소를 찾기로 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도 “갑작스러운 타계에 황망함을 금할 수 없다”며 “2011년 서울시장에 당선된 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정책을 마련해 준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회상했다. 김 회장과 박 시장은 올해 3월 시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열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중소기업 위기 극복을 위해 소통해왔다. 지난 1일에도 박 시장은 여의도 중기중앙회를 직접 찾아 김 회장과 정책간담회를 열고 서울 중소기업협동조합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듣고 해결을 약속했다. 당시 박 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서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기반이 유지돼야 한다”며 “하반기에는 유망한 스타트업과 강소기업을 육성하는 등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종곤기자 ggm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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