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공대 설립의 실무를 총괄한 이현빈(사진·57) 한전공대 설립 단장이 한전 경영 담당 본부장에 올랐다.
한국전력은 14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이현빈 전 한전공대설립단장을 경영지원총괄본부장(상임이사)으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본부장은 1963년생으로 덕수상고와 한국외국어대 경영학과를 나왔다. 이후 1986년 한전에 입사해 전력시장처장, 비서실장, 인사처장 등 요직을 거쳐 2018년 7월부터 한전공대설립단장으로 재직해왔다.
/세종=김우보기자 ub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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