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코스닥 상장사의 해외 투자수요 확대를 돕기 위해 ‘코스닥 온라인 글로벌 IR’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참여 기업은 알테오젠(196170)·제넥신(095700)·휴젤(145020)·제테마(216080) 등 6개 기업이며 홍콩·싱가포르 현지 기관 투자가를 대상으로 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 현지 개최가 어려움에 따라 온라인 화상 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된다. 거래소 관계자는 “코스닥 상장사의 해외 투자 수요 발굴과 인지도 제고를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배기자 ba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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