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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스포츠 본고장에 출사표"...현대차,'더 뉴 i30N' 유럽 출시

내년초 독일·영국 등 출시

고성능 브랜드 N 대표 모델

주행 성능 강화에 만족감 배가





현대자동차가 내년 초 유럽에 고성능 브랜드인 ‘더 뉴 i30 N(사진)’을 선보인다. 더 뉴 i30 N은 고성능 브랜드 N의 대표 모델인 i30 N의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11일 현대차(005380)에 따르면 현대차 유럽법인(HME)은 최근 더 뉴 i30 N을 공개하고 내년에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i30 N은 지난 2017년 유럽에 출시된 첫해 1,155대를 시작으로 2018년 7,695대, 2019년 1만3,935대, 올해(9월 말 기준) 6,366대 등 해외에서 총 2만9,151대가 판매됐다. 이 중 유럽에서만 2만6,323대가 팔리며 모터스포츠의 본고장에서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을 알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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