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043610)은 음악플랫폼사 최초로 음악과 컬러를 연결한 초개인화 비주얼 큐레이션 음악서비스 ‘뮤직컬러’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뮤직컬러는 고객의 음악감상취향을 장르, 분위기, 감정 등 요소로 세밀하게 분석해서 고객의 음악성향을 신비로운 음악색깔로 표현한다. 모든 음악을 333가지 색상으로 매칭해 자신만의 뮤직컬러 아이덴티티를 부여하는 컬러 큐레이션인 것이다. 고객이 감상하는 음악에 따라 뮤직컬러는 변화된다. 그 음악들은 나만의 뮤직 캘린더에 기록되고, 클릭 한번으로 손쉽게 인스타그램에 공유된다.
지니뮤직에 따르면 포 유(For You) 큐레이션 서비스가 뮤직컬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고객이 컬러를 믹싱하듯 흥미롭게 큐레이션을 즐길 수 있도록 ‘추천 뮤직컬러’, ‘인기 뮤직컬러’ 등 다양한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니뮤직은 약 1년동안 뮤직컬러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했다. 세밀하게 분석한 고객의 음악감상이력에 새롭게 컬러매칭 인공지능(AI) 큐레이션 기술을 적용했다.
지니뮤직은 지니앱 5.0 개편을 맞아 다양한 실력파 아티스트들과 ‘컬러 라이브’를 진행, 지니 공식 SNS 채널에 릴레이 형식으로 올릴 예정이다. 또 지니고객들에게 ‘지니 컬러링 에디션’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열 계획이다.
지니5.0버전앱도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변신했다. 고객의 앱 사용성 개선을 위해 상단의 광고영역을 개인화 큐레이션 서비스 영역으로 바꿨다. 지니 홈 메인 화면은 미니멀리즘 기반의 UI로 구성됐다. 고객의 서비스 개선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니앱 메인 화면도 간단하게 디자인했다.
조훈 지니뮤직 대표는 “지니 5.0은 업계 최초로 음악적 취향을 컬러로 표현하여 추천 공유함으로써 재미적 요소를 배가하였고 UI를 직관적이고 단순화 하여 앱을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현하였다”며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앱을 개편한 만큼 앞으로 콘텐츠 측면에서도 더욱 풍부한 내용들을 제공하여 고객들께 즐거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성태기자 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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