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우선 전 나이스정보통신 대표가 코스콤의 대표이사로 사실상 내정됐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스콤 사장추천위원회는 지원자들을 심사한 결과 홍 전 대표를 코스콤 대표이사 단독후보로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오는 4일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것으로 보인다.
홍 내정자는 한국채권연구원 연구위원, 나이스피앤아이(P&I)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고 2015년 나이스정보통신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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