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신한금융, CDP 평가 업계 첫 7년 연속 최고등급





신한금융은 9일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가 발표한 ‘CDP Climate Change’ 부문에서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7년 연속 최고등급인 리더십 A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CDP는 전 세계 금융·투자 기관을 대신해 각국의 주요 상장·비상장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등 환경과 관련된 경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분석·평가해 투자자와 금융기관에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CDP가 매년 발간하는 보고서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투자 판단을 위한 지침서로 활용되고 있다. 다우존스 지속가능지수(DJSI), 글로벌 지속가능 100대 기업(Global 100) 등과 함께 가장 신뢰도가 높은 글로벌 지속 가능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신한금융은 지난 4월 CDP 보고서를 기반으로 매년 초 CDP 한국위원회에서 발표하는 ‘탄소경영 아너스클럽’에 6년 연속으로 선정됐으며 국내 금융권 최초로 2년 연속 ‘CDP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신한금융은 지난달 동아시아 금융 그룹 최초로 기후변화에 따른 국제 협력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그룹 차원의 친환경 전략인 ‘제로 카본 드라이브(Zero Carbon Drive)’를 발표하고 오는 2050년까지 자산 포트폴리오의 탄소 배출량을 제로(0)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이를 통해 업계 최초로 자산 포트폴리오의 탄소배출량까지 정밀하게 측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국내 친환경 금융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김광수기자 bright@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신한금융, # 탄소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