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017800)터는 가정의달을 앞두고 충북 충주에 있는 아동복지시설 진여원을 찾아 원생 33명에게 운동화를 선물했다고 30일 밝혔다. 14년간 자매결연을 한 여주 누리의집 원생 16명에게도 운동화 상품권을 전달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나눔 경영 실천을 위해 2008년 사회봉사단을 발족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벽보 만들기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서종갑 기자 gap@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