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브랜드는 독립형 전용 전시관 '제네시스 수지'에서 차량 인도 세레머니를 확대 운영 한다고 6일 밝혔다.
제네시스 수지의 차량 인도 세레머니는 플래그십 세단 G90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차량 인수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됐던 서비스로, 이번엔 대상을 G80, GV80으로도 확대한다.
구체적으론 전담 큐레이터를 통한 차량 언베일링(베일 벗기기), 멤버십 서비스 안내 및 가입, 차량 주요 기능 설명, 로봇 및 통신기기를 통한 차량 점검 퍼포먼스 등이다.
차량 인도 세레머니가 종료된 이후엔 현장에서 촬영한 스냅사진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전담 큐레이터가 동행하는 차량 시승 및 수지 전시관 투어를 통해 제네시스 브랜드를 더욱 심도 있게 체험해 볼 수 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이 제네시스 오너로서의 자부심을 느끼도록 제네시스 수지의 차량 인도 세레머니를 확대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제네시스만의 차별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변수연 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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