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특징주] 두산중공업, 1.5조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13% 급락





두산중공업(034020)이 1조 5,000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하면서 주가가 급락세다.

29일 오전 10시 17분 기준 두산중공업은 전 거래일보다 13.02% 내린 2만,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1만 9,65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는데, 두산중공업이 2만 원선 밑으로 떨어진 건 지난 10월 13일(저가 1만 9,050원) 이후 약 한 달 만이다.



두산중공업이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하자 주가 희석 우려가 부각되며 투심을 위축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 26일 두산중공업은 채무상환자금 확보 등을 목적으로 총 1조 5,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증자 방식은 주주 배정 후 실권주 방식으로, 8,287만 2,900주가 신규 상장할 예정이다. 유상증자를 실시할 경우 주식 발행량이 많아져 기존 주식의 가치가 희석되는 영향이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