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국내 증권사 중 최대 자기자본을 바탕으로 기업공개(IPO)와 유상증자, 회사채 인수, M&A컨설팅,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동산금융 등 고객의 니즈에 맞는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영역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장, 아시아 톱 티어(Top-Tier) IB(투자은행)으로 빠르게 도약 중이다.
최근 코로나19 등의 영향 탓에 비대면 거래가 늘며 온라인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세에 있다. 온라인 쇼핑 등 전자상거래 주문량이 급증하며 택배 시장 물동량이 크게 늘어나는 것은 이 같은 이유다. 투자 관점에서 본다면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신축 물류센터에 대한 수요 및 관련 인프라 구축이 확대될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된 것이다.
이에 미래에셋증권 대체투자금융부문은 시장의 수요에 발맞춰 연면적 약 4만5,000평 규모의 인천 항동 복합물류센터 개발사업과 제주 애월 물류센터 개발사업 등 물류센터 개발사업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나가고 있다.
특히 초기 투자부터 물류센터 준공 후 매각시점까지 직접 참여해 수준 높은 금융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며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물류센터 개발 관련 국내 최고 수준의 트랙 레코드를 달성하며 해당 분야의 전문성에서 업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국내 개발 사업뿐만 아니라 해외 오피스 개발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수익 확장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가장 성공한 대표적인 해외 비지스니를 꼽는다면 독일 에센에 있는 오피스 개발사업의 경우 은행 지급 보증을 통한 계약금 납입 구조로 준공 전 선매입 및 현지 선매각을 통해 매각 차익을 실현했다. 은행 지급보증을 통해 실제 현금 투자 없이 최소 비용으로 수익을 극대화하였다는 측면에서 높이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고덕 강일지구 유통판매시설용지 개발사업과 이천 안흥동 주상복합 개발사업, 인천 영종도 오피스텔 개발사업 등 다양한 분야의 개발사업에 참여해 전문적인 금융 자문을 제공하며 대체투자 분야의 리딩 증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은 “미래에셋증권만이 갖고 있는 경쟁력 있는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이고 글로벌 우량 자산을 선도적으로 찾아 우량 투자은행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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