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이 27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에서 발렌타인데이를 위한 객실 패키지와 식음업장, 스파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마이 드림 발렌타인 패키지’는 1박과 함께 25만원 상당의 샴페인 디너 세트를 룸서비스로 제공해, 객실 내에서 원하는 시간대에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샴페인 디너 세트는 모엣 샹동 샴페인 1병과 연어 스테이크, 스파게티 볼로네이즈, 새우를 곁들인 시저 샐러드로 구성돼있다. 꽃장식과 딸기 케이크, 초콜릿 웰컴 어메니티도 준비됐다.
객실 내 2.7m 높이의 통유리로 바다, 한라산 등도 즐길 수 있다. 기간은 2월 11일부터 15일까지이며 가격은 46만8,000원부터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뷰만으로도 랜드마크인 올스위트 콘셉트의 객실에서 숙박뿐 아니라 인룸다이닝과 웰컴 어메니티까지 풀세팅 되어있어 별도로 준비할 것 없다”며 “노을 지는 제주 풍경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사계절 온수풀 ‘야외 풀데크’까지 이용할 수 있어 발렌타인데이 호캉스를 즐기기에 제격”이라고 덧붙였다.
‘야외 풀데크’와 실내 수영장 및 피트니스 센터도 이용 가능하다. 스타 셰프가 포진하고 있는 다채로운 식음업장에서도 발렌타인데이를 위한 특별 메뉴를 제공한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관계자는 “올스위트 콘셉트의 1,600 객실뿐 아니라, 38층에 위치한 한국식 포장마차 콘셉트의 ‘포차’ 등 14개의 레스토랑과 바 역시 미식가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며 “K패션몰인 ‘한 컬렉션(HAN Collection)’, 한국식 프리미엄 찜질 스파 등 각종 부대시설 역시 원스탑으로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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