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앤지(KT&G) 계열사인 뷰티기업 코스모코스는 코스메틱 브랜드 비프루브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으로 개발한 아스퍼바이옴 라인업이 화해 설문단 만족도 95% 달성한 데 이어 주요 성분의 특허 등록까지 마쳤다고 4일 밝혔다.
화해 설문단 만족도 95%를 달성한 비프루브 아스퍼바이옴 크림에센스는 제주밭벼누룩발효물인 아스퍼컴플렉스가 72.7% 함유돼 있는 제품이다. 겨울철 스킨케어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이 제품은 피부 속 수분 저장 능력이 우수하며, 해바라기씨 오일과 유자 오일을 함유돼 유수분 밸런스 조절을 돕는다.
최근 뷰티 앱 ‘화해’를 통해 실시한 화해 화장품 설문회는 총 345인의 설문단이 2주간 아스퍼바이옴 크림에센스를 사용한 후 15개의 문항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스퍼바이옴 크림에센스는 15개의 문항 중 12개 항목에 대해 90% 이상의 만족도를 달성했다. 특히 흡수력에서 98%, 보습력에서 97.9%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피부결이 매끄러워진 것 같다는 답변도 95.6%에 달한다.
관련기사
화해 설문단의 95.6%가 전반적으로 제품에 만족한다는 의사를 표했으며 다른 사람에게 제품을 추천하고 싶다는 답변은 93%를 기록했다.
비프루브는 아스퍼바이옴 라인의 주요 성분인 제주밭벼발효물에 이어 고순도 누룩에 대한 특허 출원을 진행해 지난해 11월 25일 등록을 완료했다. 고순도 누룩은 초미세입자만을 분리시키는 울트라 파인 시스템 공법으로 제조돼 피부 모공 크기의 5000분의 1에 달할 정도로 미세해 보습효과를 높여준다.
케이(K) 비건 원료로 제품력 검증을 마친 비프루브 아스퍼바이옴은 올해 상반기 국내외 클린뷰티 시장에서 활발한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현재 네이버 뷰티윈도를 통해 비프루브 신제품 아스퍼바이옴 전 라인에 대한 10% 할인 행사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뷰티윈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스모코스 관계자는 “비프루브 아스퍼바이옴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워터에센스는 피부결, 피부 리프팅, 피부 치밀도 등 8개의 임상테스트를 완료해 효과를 확인했다”며 “특허를 취득한 만큼 앞으로 제주밭벼누룩발효물을 더욱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