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 비교주문 플랫폼 오더플러스는 식당과 자영업 매장 운영에 필요한 상품판매·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상점 ‘오더플러스몰’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오더플러스몰에서는 자영업 매장 운영에 필요한 냅킨, 포장 용기 등의 소모성 자재(MRO)부터 오더플러스의 식당 밀키트 출시 서비스, 주방용품이나 매장 유지 보수에 필요한 물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오더플러스는 이번에 오픈한 온라인몰을 소모성 자재 등 유형 상품 판매는 물론 청소나 방역 서비스 등의 무형 상품까지 판매해 자영업자를 위한 ‘종합 쇼핑몰’로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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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더플러스몰은 식당 자영업자만 이용할 수 있었던 기존 오더플러스 앱과 달리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미 오더플러스 회원에 가입돼 있으면 앱을 통해 할인된 회원가로 오더플러스몰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오더플러스는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신규 가입 회원 선착순 3000 명에게 1만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오는 27일까지는 셀프 방역 상품을 최대 51%까지 할인 판매한다.
오더플러스 관계자는 “판매 상품과 서비스를 계속 확대해 자영업자들을 위한 ‘아마존닷컴’이 될 수 있도록 자리매김할 것이다”며 “오더플러스에서는 식자재 도매가를 비교하고 주문할 수 있는 외식 사업자용 앱으로 국내 대기업 종합 식재료 유통사는 물론 중·소유통업체의 상품까지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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