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컨셉은 오는 16일까지 봄 맞이 기획전을 열고 캐주얼 웨어 110여 종을 최대 45% 할인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올 봄에도 캐주얼 웨어를 모자와 코트, 데님 등 패션 아이템과 믹스매치하는 트렌드가 지속되는 점을 고려해 간절기 대표 캐주얼 아이템을 추천한다. 주요 카테고리로는 맨투맨과 후드티셔츠, 스웨트팬츠 등이다. 올 유행을 반영한 반집업 맨투맨과 와이드 데님 등도 선보인다.
뉴트로 열풍을 이끌고 있는 마리떼프랑소와저버와 밀리언코르, 플루크, 트렁크프로젝트 등이 대표 행사 브랜드다. 봄 골프 시즌에 맞춰 골프웨어 브랜드 라라 써니사이드도 할인 판매한다. W컨셉은 MZ세대 영골퍼가 필드와 일상생활 구분없이 착용 가능한 '노해슬웨어'(No-hassle wear)를 찾는 경향에 따라 캐주얼하게 입을 수 있는 골프웨어를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신희정 W컨셉 어패럴 유닛장은 "지난해 캐주얼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대비 55% 신장하는 등 캐주얼 브랜드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며 "올해도 다양한 착장 제안과 브랜드 조명 행사를 통해 신예 브랜드를 지속 발굴하고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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