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KPC)는 생산성향상 유공자의 공로를 치하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2022년 국가생산성대상 정부포상’ 후보자를 다음달 15일까지 모집한다.
국가생산성대상은 모범적인 생산성향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법인·단체·유공자를 발굴하는 정부포상제도이다. 1962년 민간포상으로 제정돼 1987년 정부포상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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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상 부문은 기업의 생산성 경영 시스템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종합대상, 생산성 혁신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특별상 부문과 개인 유공 부문이다. 엄격한 평가를 거친 뒤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 등을 수여한다.
신청접수가 마감되면 포상요건을 갖춘 후보자를 대상으로 심사위원회가 구성된다. 심사위원들은 예비심사, 서류심사, 현장확인 및 공적심사, 공개검증 등 엄정한 절차를 거쳐 최종 포상 후보자를 결정한다. 시상식인 제46회 국가생산성대회는 오는 11월 2일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이번 국가생산성대상 응모 안내를 위한 설명회를 오는 23일 오후 2시 20분부터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한 개별 설명회도 예정돼 있다.
2022년 국가생산성대상 정부포상 응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가생산성대상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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