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호텔이 환경 보호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발전을 위해 시도하는 다양한 변화와 친환경 캠페인 활동들을 소개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더 델리’는 개인 컵 혹은 텀블러 지참 시 커피를 1000원 할인해주는 ‘Bring Your Own Cup’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또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전 객실의 무료 제공 생수를 무라벨 제품으로 전면 교체하는 작업을 했으며, 이전에는 객실 내 비치되던 시즈널 뉴스레터와 체크인 시 지급되던 아이스링크 혹은 수영장 티켓 등의 지류 형태 유인물 및 티켓들을 최대한 디지털 혹은 QR 화 시켜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지난해 4월 환경부가 주관한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에 참여해 기존 플라스틱 객실 키를 자연분해가 가능한 배스우드 목재 키로 교체, 비닐우산 커버 대신 전자식 빗물 제거기 사용하고 있다. 사탕수수 및 옥수수 전분을 이용한 일회용 컵과 빨대를 쓸 뿐 아니라 테이크 아웃 용기들은 비닐 코팅과 플라스틱 사용이 최소화된 제품, 및 생분해성 수지 봉투 등을 사용하며 호텔 내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 하고 있다.
그랜드 하얏트 호텔 관계자는 “앞으로도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고객과 직원들, 지역사회 일원들과 함께 다양하고 지속적인 ESG 캠페인 활동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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