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NAVER(035420))는 최수연 최고경영자(CEO)와 김남선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자사주를 314주씩 매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분 매입 규모는 각각 1억 800만 원이다.
이날 네이버는 지난 14일 취임한 신임 경영진이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을 확신하고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이번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최 CEO는 지난 18일 임직원 대상 사내 간담회에서 “올해는 글로벌 사업이 다각화를 이루는 원년”이라며 “커머스 사업을 비롯해 웹툰 등 콘텐츠 사업 분야의 공세를 강화하고 네이버의 기술과 경험으로 세계 무대에 독자적인 사업 모델을 안착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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