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기가전 기업 힘펠이 성인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 관련 환기시스템 인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응답자의 87.7%가 공기청정기가 있더라도 환기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또 ‘환기시스템 필요성’에 대한 문항에서도 역시 ‘매우 필요하다’ 61.1%, ‘필요하다’ 33% 등의 응답을 보였다.
‘환기시스템이 필요한 장소’에 대한 질문에는 ‘유치원, 학교 등 교육시설’이 51.5%로 가장 높았고 ‘모든 실내 시설’이라고 답한 비율도 46.5%를 차지했다.
힘펠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 속에 많은 사람들이 환기를 해야 하지만 외부 여건 때문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며 “봄철에는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환기를 하기가 더욱 쉽지 않기 때문에 환기시스템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기를 할 수 있”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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