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제품·건강기능식품(건기식) 유통기업 지쿱은 전북지역 소외계층에 3억원 상당의 기능성 화장품을 전북공동모금회와 전북사회복지협의회에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물품 전달식에는 안연진 지쿱 전무이사와 강신원 지쿱 총무팀장, 박용훈 전북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박경수 전북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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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쿱이 후원한 물품은 모회사인 제너럴바이오에서 생산한 미백, 주름 개선용 기능성 화장품 2종이다. 이 물품들은 전북사회복지협의회와 전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북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쿱은 지역경제 발전사업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활동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지역 소외계층 건강 증진을 위해 4억원 상당의 건기식을 기증했으며, 올해 1월에는 전북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억원 상당의 물품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바 있다.
지쿱 관계자는 “지쿱이 지속적으로 추구해온 사회적 가치 창출을 이어 나가기 위해 본사가 위치한 전북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전북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의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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