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는 14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성수동 프로젝트 렌트 1·3호점에서 ‘솝 & 소울 인 서울(SOAP & SOUL IN SEOUL)’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솝 & 소울 인 서울 팝업스토어는 사람과 동물 그리고 지구의 공존을 추구하는 유기농 성분 비누(SOAP)와 친환경 경영 철학(SOUL)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층 ‘SOAP’ 공간에서는 올인원 클렌저 ‘퓨어 캐스틸 솝’과 고체비누 ‘퓨어 캐스틸 바솝’ 등 닥터 브로너스의 시그니처 제품들을 최대 3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구매 고객 대상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친구를 맺으면 ‘퓨어 캐스틸 솝 60ml’를 증정한다. 또 ‘퓨어 캐스틸 바솝’ 구매 고객에게는 천연 수세미를 추가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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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SOUL’ 공간에서는 164년간 이어져 온 닥터 브로너스 철학의 정수를 만나볼 수 있다. 기후변화를 늦추는 재생유기농업·원료 산지의 농부와 지역 사회를 존중하는 공정무역·재활용(PCR) 용기 및 패키지 등 비누가 만들어지는 과정은 사람·동물·지구의 공존을 위한 노력이고 이는 느리지만 분명한 변화를 만들고 있음을 알린다.
닥터 브로너스는 팝업스토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힐 어스(HEAL EARTH’ 메세지가 적힌 ‘아몬드 퓨어 캐스틸 미니 바솝’을 증정한다. 상시 운영되는 플라스틱 리사이클 워크숍에서는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해 올원 비누 트레이를 만들어 가져갈 수 있다.
또 ‘퓨어 캐스틸 솝’ 라벨을 형상화한 백월에 사랑·평화·공존의 메시지를 작성해 보는 체험존과 닥터 브로너스 창립자의 메시지 ‘지구를 우리집처럼’을 테마로 조성된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 공간도 마련돼 있다.
닥터 브로너스 솝 & 소울 인 서울 팝업스토어는 평일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아침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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